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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템', 주지훈도 못 살렸다…시청률 참패 속 쓸쓸한 퇴장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3

    • 조회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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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이템' 주지훈이 진세연과 신린아의 곁으로 돌아왔다. 드라마는 해피엔딩이었지만 낮은 시청률로 아쉬운 여정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최종화에서는 현실에 남은 신소영(진세연 분)과 한유나(김유리 분)를 비롯한 아이템 추적자들이 절대악 조세황(김강우 분)을 법의 심판대에 올려 정당한 처벌을 받게 만들고, 또 다른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했다.

     

    [사진=MBC '아이템']

    하지만 조세황의 권력과 재산은 여전히 막강했다.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편안한 구치소 생활을 하고, 과거 아동학대 당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감형과 보석을 청구하는 등 뻔뻔한 모습을 보인 것. 하지만 어느 날 새로운 아이템을 가진 의문의 여자가 나타났고, 그날 밤 조세황은 구치소 복도에 십자가 모양으로 매달려 몸이 새까맣게 탄 채 죽음을 맞았다.

     

    드림타워에서 재회했던 강곤(주지훈 분)과 다인(신린아 분). 빛에 휩싸이며 헤어진 이후 다인은 현실로 돌아왔고 강곤만 드림월드에 남았다. 하지만 멜로디언으로 소식을 보내던 그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인이 잘 있었어? 좀 늦었죠?"라는 인사와 함께 현실로 돌아왔고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물했다.

     

    '아이템'은 꼴통검사 강곤(주지훈)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아이템'은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초능력을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초능력을 지닌 비범한 인물들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조차 아이템만 소유하면 특별한 초능력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이 독특한 전개로 이어지는 것. 그러나 초능력 반지와 팔찌, 드림월드 등 비현실적인 소재를 다소 허술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 했고 CG 역시 여러 면에서 아쉬움을 선사했다.

     

    스크린 대세 주지훈이 4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기대도 컸지만 그의 열연은 작품에 가려졌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주지훈의 분량이 실종되는 등 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진세연의 캐릭터 소화력이 아쉽다는 지적도 내내 이어졌다.

     

    시청률은 참패했다. 첫회 4.0%, 4.9%로 출발한 '아이템'은 방영 내내 3%대를 기록하며 월화극 최하위에 머물렀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3.5%와 4.2%에 그쳤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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