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일본에서 첫 정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가 오는 16일 오사카, 21일 도쿄에서 첫 정식 일본 팬미팅 '그루 마이 월드(groo my world)'를 진행한다. 또 오는 5월 19일에는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리는 'KCON 2019 JAPAN' 무대에도 오른다.
이번 팬미팅은 공원소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식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전격 성사됐다. 공원소녀는 오사카 1회, 도쿄 2회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데뷔곡 '퍼즐문(Puzzle Moon)'과 미니 2집 타이틀곡 '핑키스타(Pinky Star)'는 물론, 수록곡 무대 및 멤버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일본 프로모션 활동 당시 미니 공연과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열도의 뜨거운 팬심을 체감했던 공원소녀는 이번 정식 팬미팅을 비롯 'KCON 2019 JAPAN' 출연도 확정지으며 차세대 K-POP 한류돌다운 글로벌 행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공원소녀는 공원소녀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 신비롭고 감각적인 연출 및 색감,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핑키스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3주 만에 17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