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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성년' 염정아 ˝어른이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인터뷰)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3

    • 조회 :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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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염정아가 영화 '미성년'의 메시지와 가치관을 밝혔다.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미성년'(감독 김윤석, 제작 영화사레드피터, 공동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개봉을 앞둔 염정아의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로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작이다.

     

    [사진=쇼박스]

    극 중 염정아는 남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영주 역을 연기한다. 딸 주리(김혜준 분)의 같은 학교 동급생 윤아(박세진 분)로부터 느닷없이 남편 대원(김윤석 분)의 비밀을 전해 듣게 된 영주는 담담한 척 참아낸다. 이후 비밀의 중심에 있는 미희(김소진 분)가 궁금해진 영주는 그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의도치 않은 사건을 맞닥뜨린다.

     

    최근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감수성 충만한 수현,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한서진을 연기한 염정아는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미성년'에서는 남편의 비밀을 알고 느끼는 혼란스러움을 깊은 내면 연기로 표현했다.

     

    영화는 '어른'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던져준다. 염정아는 "영화를 찍는 내내 생각을 많이 했다. 영화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도 그렇지만 '미성년이란 무엇이고 성년은 무엇인지'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영주는 '미성년'에서 가장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염정아는 "극 중 등장하는 어른들 중에 영주는 '어른'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하는 사람이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이든 객관적으로 멀리 보려 하고 감정에 많이 휘둘리지 않는 게 어른인 것 같다"고 가치관을 밝히며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건 상당한 내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 또한 스스로 좋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감정을 컨트롤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웃었다.

     

    한편 '미성년'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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