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스마트폰 최초 펀치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키아 X71'이 대만서 공식 발표됐다.
'노키아 X71'은 구글의 순정 운영체제(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으로 순정 안드로이드 9.0 파이로 실행된다.
주요 사양은 왼쪽 상단에 16MP 셀피 카메라를 위한 펀치 홀이 뚫린 6.39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 6GB램, 확장 가능한 128GB 스토리지를 장착했다.
후면에는 48MP 메인 카메라+8MP 광각 카메라+5MP 심도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되며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에 제공된다. 3500mAh 배터리는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노키아 X71' 가격은 11900대만 달러(약 43만 8천원)이며 4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