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영웅으로 활약 중인 ‘루시우’와 ‘파라’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가 공개됐다. ‘루시우’는 게임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데 집중했고, ‘파라’는 SD 스타일을 앞세워 귀여움을 어필한다.
우선 ‘오버워치’ 루시우 피규어는 블리자드와 미국 장난감 회사 해즈브로가 함께 선보이며 지난 2월에 첫 공개된 바 있다. 아울러 블리자드는 지난 2일부터 ‘루시우’ 피규어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상품은 올해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규어의 세부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여러 장도 공개됐다. ‘루시우’ 피규어는 10.4인치(26cm)이며 게임 속 모습을 그대로 옮기는데 집중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고글과 스케이트, 주 무기 ‘음파 증폭기’ 등을 세밀히 표현한 부분을 살펴볼 수 있다.
이어서 ‘파라’ 피규어는 펀코팝이 제작한 SD 스타일 피규어다. 펀코 유럽은 지난 4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라는 ‘파라’ 주요 대사와 함께 피규어를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출시가 머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파라’ 피규어는 헬멧을 쓴 모습으로 제작되며, 공중을 나는 표현도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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