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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측 ˝문제의 정준영 단톡방 일원 아냐˝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3

    • 조회 : 8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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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모델 이철우 측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님을 밝혔다.

     

    이철우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이철우의 정준영 단톡방 연루 의혹 관련,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돼 있지 않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철우[사진=에스팀엔터]

    이어 "이철우는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다. 또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며 "이철우는 3년 전인 2016년 정준영과 함께 JTBC '히트메이커' 프로그램 촬영 당시 출연진과의 스케줄 공유를 목적으로 생성된 대화방에 포함된 바 있으나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사실과 전혀 관계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6년 정준영이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를 촬영 중이던 해외에서 성매매를 한 후 지인들에게 자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당시 '히트메이커'를 함께 촬영했던 정진운, 이철우, 강인을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했다.

     

    이와 관련 강인 소속사 SJ레이블은 3일 "'히트메이커'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은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다. 강인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강인과 이철우 측 입장은 거의 동일하다. 정준영이 포함된 단톡방이 있긴 했지만 프로그램 촬영을 위한 일시적인 것으로 프로그램 종료 이후 없어졌으며 문제가 되고 있는 정준영 단톡방과 본인들은 무관하다는 것이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정진운이 현재 군 훈련소에 있는 상황이라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지) 사실 확인을 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철우 측 입장 전문>

    현재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이철우의 정준영 단톡방 연루 의혹 관련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명확히 알려 드립니다.

     

    이철우 본인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이철우는 3년 전인 2016년 정준영과 함께 JTBC ‘히트메이커’ 프로그램 촬영 당시 출연진과의 스케줄 공유를 목적으로 생성된 대화방에 포함된 바 있으나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습니다.

     

    사실과 전혀 관계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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