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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G 8승…잘 나가는 두산, 대진운도 도와주나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4

    • 조회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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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팀당 10경기씩을 소화한 4일 현재 순위표의 맨 꼭대기에는 두산 베어스가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하며 8승2패로 압도적인 초반 성적이다.

     

    초반 기세만 봐서는 지난해 정규시즌의 판박이다. 두산은 지난 시즌 초반부터 독보적인 선두권을 형성하더니 정규시즌 93승이란 혁혁한 전과를 올리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2위 SK 와이번스와 승차가 무려 14.5경기였다. 역시 첫 10경기에서 7승3패의 호성적을 올리며 치고 올라선 게 독주의 원동력이었다.

     

    [사진=이영훈기자]

    객관적인 전력상 지난해와 올해 전력에는 차이가 크다. 무엇보다 공수의 핵인 포수 양의지(NC 다이노스)가 FA로 이탈했다. 권혁, 배영수 등 베테랑 투수들을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만큼의 전력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다. 양의지의 이탈을 제외하더라도 지난해 두산은 개인 최고 성적을 올린 선수들이 무척 많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지난해보다 올해 초반 전력이 더욱 안정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이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에는 타선이 터져주면서 여유있는 경기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산의 '패스트 스타트' 뒤에는 초반 '대진운'도 꽤 따른 편이다. 지난해 정규시즌 3위 한화 이글스와 개막 2연전을 1승1패로 마친 뒤 나머지 8경기에서 무려 7승을 쓸어담았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치른 5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는데, 이 기간 중 지난해 6위 삼성 라이온즈와 3경기, 9위 KT 위즈와 2경기를 치렀다. 이들은 올 시즌에도 우승권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두산은 5일부터 지난해 최하위 NC 다이노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승수를 최대한 쌓아야 하는 시즌 초반, 상대적으로 순위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셈이다. 이래저래 초반 대진이 좋다는 데 선수단도 동의하는 편이다.

     

    물론 야구에 '정답'은 없다. 두산의 상승세 뒤에는 제 모습을 되찾은 유희관의 호투와 '양의지 보상선수' 이형범의 가세로 한결 안정된 불펜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내는 타선의 집중력도 간과할 수 없는 요소다.

     

    대진에 관계 없이 승수를 쌓을 수 있을 때 최대한 쌓는 건 페넌트레이스 운영의 기본이다. 김 감독은 "베테랑 좌완 권혁이 합류하는 다음달이면 불펜의 깊이와 짜임새가 더해질 것"이라며 기대했다.

     

    /잠실=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잠실=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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