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미9 SE' 브라운 베어 한정판을 중국서 출시했다.
미9 SE는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9 보급형 제품이다. 물방울 노치와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5.97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712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4800만화소·1300만화소 광각·800만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전면에는 2000만화소 셀피 카메라를 장착했다. 램 및 스토리지 용량은 6GB·128GB이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307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한정판에는 후면에 브라운 캐릭터가 새겨진 '미9 SE'와 귀여운 보호 케이스, 상표가 붙은 10,000mAh 샤오미 보조 배터리 및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2499위안(약 42만원)이다. 9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