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노유정, 이혼 후 홀로서기까지…"지금은 너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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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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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수산시장 알바생에서 고깃집 사장 됐어요. 그런데 오해도 믾이 받고 소문도 무성했어요.”

     

    3일 밤 10시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이혼 후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한 방송인 노유정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MBC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연기자와 리포터로 활동을 하던 방송인 노유정은 동료 배우와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지만 지난 2015년 이혼을 발표 후 방송 활동이 끊긴다. 이 후 그가 수산시장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나가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사기도 한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노유정 [TV조선]
    반지하 단칸방에 살며 마포 수산시장에서 2년 반가량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부모님이 걱정할까 봐 이혼과 생활고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숨겼다고 한다. 노유정은 “당시 방송을 보고 부모님이 찾아오셨다. 돈봉투를 건네셨지만 끝내 그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후일담을 전한다.

    현재 노유정은 반지하에서 지상층으로 거처를 옮기고, 고기집 월급사장이 되어 한층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는 “후배한테 연락을 받았다. 가게 2호점을 오픈하게 됐는데 맡아 달라고 하더라. 제가 대표이긴 하지만 결국은 월급을 받는 사장이다”라고 말하며, 처음에 주변 상인들 사이에서 무성한 소문에 휩싸였음을 고백한다.

     

    “이혼하고 남자를 만나 강남에 가게를 차려줬다”, “시장에 있던 사람이 여기에 왜 있어요?”, “무슨 돈을 가게를 차렸어요?” 그는 주변 상인들과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이런 저런 오해를 산다. 하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오해를 풀고 좋은 이웃으로 지내며, 가게의 매출도 순항 중이라는 노유정은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도 아이들 덕에 버텼다"고 말한다.

     

    노유정은 ‘인생의 멘토’로 생각하는 선배 코미디언 김병조를 찾아간다. 김병조는 “방송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보고 가슴이 아프더라”라고 말한다. 노유정은 “선배님(김병조)을 찾아가 힘을 얻고 싶었지만 내 모습이 초라해 결국 찾아 뵙지 못했었다”고 털어놓는다. 김병조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에 대한 원망을 하지 말라”며 “그동안 네가 겪은 희로애락은 지혜로 농축됐을 것. 강연을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며 권유한다.

     

    “한때는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 인생이었지만, 지금은 너무 살고 싶다”고 말하는 방송인 노유정의 새로운 일상은 3일 밤 10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방송된다.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k


    정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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