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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5G] 게임업계도 바빠졌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4

    • 조회 :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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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5세대 통신(5G)이 본격 상용화되면서 게임산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전에는 대중화되지 못했던 클라우드 게임 등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게임업체들도 이통사와 손잡는 등 5G 시대 대응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밤 11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통, 세계 첫 5G 시대를 열었다.

     

    그동안 5G 요금제 정부 인가 및 단말 수급을 마친 이통사들이 일반 고객 대상의 본격적인 5G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간 것.

     

    5G는 4세대 통신(4G)보다 약 20배 빠른 최대 20Gbps의 전송 속도와 40분의1 수준인 최소 1ms의 지연 시간이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이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의 연결성을 강화해 1㎢내 100만개의 기기들을 연결하는 '초연결' 시대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5G는 게임 산업에서도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인터넷 속도가 품질을 좌우하는 클라우드 게임을 비롯해 모바일 기기상에서 즐기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이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통사들도 5G 대중화를 이끌 킬러 콘텐츠로 게임에 주목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5G 등 통신 인프라가 발달하면 그에 걸맞는 고품질 게임과 플랫폼의 경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된다"며 "한국 게임사들이 2000년대 초고속 인터넷망을 바탕으로 성과를 냈듯 5G의 등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호재"라고 평가했다.

     

    5G 상용화로 클라우드 게임 등 게임 생태계 전반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사진=구글]
    ◆게임업계, 5G 대응 준비 잰걸음

    국내·외 IT 및 게임사들도 5G를 염두에 두고 스트리밍 기술을 도입하거나 이통사와 연계 이벤트를 여는 등 다채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구글플레이로 모바일 게임 유통 지형도를 바꾼 구글은 5G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게임 체인저를 노리고 있다. 구글은 클라우딩 컴퓨팅 자원을 기반으로 단말기나 플랫폼, 지역에 관계없이 고품질 게임을 원하는 기기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스타디아'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네트워크 기술의 한계로 클라우드 게임은 널리 안착되지 못했으나 5G가 대중화되면 이러한 한계가 보완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게임업체들도 이통사와 속속 손잡고 있다. 넥슨은 최근 SK텔레콤과 PC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5G 스마트폰으로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용 VR게임 '카트라이더VR(가칭)'가 출시된다. 인지도가 높은 유명 IP 기반 게임을 개발해 5G 이용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계산이다.

     

    그라비티는 KT와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클릭H5'에서 협력한다. KT 5G 이용자가 해당 게임을 이용하면 게임머니를 추가 지급하고 전용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론칭을 앞둔 펄어비스는 동남아시아, 러시아, 인도 시장에 스트리밍 방식의 게임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에 5G 및 스트리밍 서비스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차세대 엔진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게임 시장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문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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