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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는 우리˝ 이통 3사, 3일 밤 5G '기습' 개통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4

    • 조회 : 14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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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3일 오후 11시 5G 서비스를 개통했다. /김세정 기자

    '5G 시대 개막' 한국, 세계 첫 상용화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5G 상용화가 예정보다 이틀 앞당긴 3일 밤에 시작됐다. '세계 최초'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타이틀을 뺏길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3일 오후 11시 5G 서비스를 개통했다. 이통 3사와 삼성전자는 기존 계획을 수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상용화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SK텔레콤은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백현과 카이, 피겨 선수 김연아, e스포츠 선수 이상혁(페이커), 31년 최장기 고객 박재원 씨, 뇌성마비를 극복한 수영선수 윤성혁 등 5명에 대해 5G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대구에 거주하는 KT 직원의 배우자, LG유플러스는 김민영 씨가 첫 5G 고객이 됐다.

     

    이로써 12월 1일 기업 대상 5G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 데 이어 스마트폰을 통한 5G 상용화도 '세계 최초' 타이틀을 가져가게 됐다. 다만 국내 일반 5G 스마트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개통은 예정대로 5일부터 이뤄진다.

     

    이통사들이 5G 서비스를 기습 개통한 것은 '세계 최초'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버라이즌이 오는 11일 개시할 예정이었던 5G 서비스를 4일로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버라이즌이 일정을 당긴다는 소식을 듣고 이통사들이 3일 밤 상용화를 결정했다"며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바쁘게 준비해왔는데, 갑작스레 타이틀을 뺏길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버라이즌은 지난해 10월 5G를 상용화했다. 하지만 이동통신 국제제표준을 결정하는 3GPP 표준이 아닌 고정형무선접속(FWA) 방식의 자체 표준을 따라 인정받지 못했다.

     

    jisseo@tf.co.kr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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