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코리아 판매량 떨어진 이유...현대차 국내서 첫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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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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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수입차 판매가 큰 폭으로 줄었는데,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메이저 수입사들의 물량 부족이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 현대차는 국내서 첫 적자를 기록해 일자리에 큰 충격을 주고있다.

     

    4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판매는 1분기 기준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6만7405대를 팔아 분기 기준 사상 최고실적을 기록했던 수입차는 올 1분기 5만2161대를 팔아 22.6%나 줄었다. 올 1분기 수입차 판매량은 2014년(4만4434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하지만 판매량 감소의 원인은 조금 다르다. 시장점유율의 60% 가까이 차지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물량 부족으로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새 배출가스 인증기준인 국제표준실험방식(WLTP) 도입으로 인증이 늦어진 데다, 재고가 소진되면서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아우디·폴크스바겐도 인증과 물량 부족 등의 이유로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44년 만에 적자를 냈다. 직접 고용만 해도 39만 개, 관련 업종까지 합치면 170만 개에 달하는 자동차 산업의 일자리가 흔들리는 셈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59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외환위기에도 금융위기에도 수익을 냈는데, 1974년 상장 이후 44년만에 첫 적자를 낸 겁니다. 매출원가가 4조 원이나 급증한 탓이 크다.

     

    현대차는 연구개발비가 늘고, 친환경차가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분간 국산차의 생산과 판매가 늘 조짐도 보이지 않습니다. 연간 400만대 생산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있다. 직간접 고용 170만 명 달하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유지에 필요한 마지노선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조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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