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슈퍼스터K’ 출신 가수 조문근이 결혼한다.
조문근은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가수 일락이 맡을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4세 연하 일반인이며, 약 2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이 끝난 후 두 사람은 1개월 동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한편 조문근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의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젬베를 치며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조문근은 ‘너라는 걸’, ‘그냥 걸었어’, ‘난 웃는다’ 등을 발표했다. 현재는 조문근밴드를 결성해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