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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10 5G, '최초'보다 '최고' 목표했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4

    • 조회 : 36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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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

    "갤럭시S10 5G는 단지 첫 번째 5G 스마트폰이 아닌,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기획했습니다. 클라우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8K까지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콘텐츠의 일대변혁을 일으킬 것입니다."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을 상품기획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강호성씨는 4일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갤럭시S10 5G의 출시 과정과 세계 첫 5G 스마트폰이 갖는 의미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S10 5G는 지난 3일 오후 11시에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일부 소비자에 한해 상용화됐다. 미국 버라이즌이 4일(현지시간) 5G를 상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앞당겨진 조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갤럭시S10 5G 출시는 오는 5일이다.

     


     


     

    갤럭시S10 5G는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초연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6.7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후면 쿼드(4개) 카메라와 전면 듀얼 카메라 ▲4천500밀리암페어시(mAh) 배터리 ▲25와트(W) 초고속 충전기능 등을 탑재했다.

     


     

    ■"버퍼링은 과거의 일…레이싱 게임·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강씨는 갤럭시S10 5G의 가장 관심 가는 요소로 '속도'를 꼽았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빨라지면서 대용량 콘텐츠 다운로드 속도가 획기적으로 줄고, 고화질 영상을 스트리밍할 때 반복되던 버퍼링도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5G의 특징인 빠른 응답속도 역시 일상의 풍경을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씨는 "모바일로 축구 중계를 보면 옆집에선 이미 환호성이 터지고 있는데, 내가 보고 있는 영상에선 골이 늦게 들어가는 경험을 했었다"며 "5G 환경에선 그런 상황이 사실상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간 모바일 환경에서 마음껏 즐기기 어려웠던 1인칭 슈팅(FPS), 레이싱과 같은 장르의 게임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엔터테인먼트까지 빠르게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클라우드 게임은 스마트폰에 게임을 저장하지 않고, 클라우드 서버에 있는 게임을 실시간으로 즐기는 방식이다. 설치가 필요 없어 저장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대신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환경을 필요로 해, 기존 4G 스마트폰에선 원활하게 게임을 즐기기 어려웠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게임 전문회사 해치(Hatch)와 제휴해, 갤럭시S10 5G 사용자들에게 100종 이상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오는 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를 활용한 스포츠 경기 중계 시연 모습.(사진=삼성전자 유튜브)

     


     

    현실 세계에 가상의 정보를 합성해 정보와 즐거움을 주는 AR 서비스도 활성화될 예정이다. 강씨는 “3D 심도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5G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멀티미디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한 결과”라고 전했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최초로 기기 앞·뒷면에 3D 심도카메라를 갖췄다. 이 카메라는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데 특화되어 사물의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보케 효과가 실시간으로 적용되는 ‘라이브 포커스 비디오’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사물까지 거리와 사물의 길이나 크기를 측정하는 ‘간편 측정’ 앱 역시 이용할 수 있다.

     


     

    ■"첫 번째 5G폰 아닌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기획"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의 '최초'보다 '최고'를 목표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강씨는 “모바일 산업 전반에 있어 첫 번째 5G 스마트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그런 만큼 단순히 5G 모델을 추가하는 게 아니라, 최고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우선 디스플레이를 6.7형으로 키우고 8GB 램(RAM)을 기본 탑재해 5G를 활용한 영상, 게임 등 멀티미디어 경험을 극대화했다. 5G 특성에 맞게 다중작업(멀티태스킹)이 확대될 것을 고려해,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9보다 500mAh가 많은 4천500mAh로 늘렸다. 저장용량은 256GB와 512GB로, 기본 탑재 기준 갤럭시S10 라인업 중 가장 많다.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갤럭시S10 5G. (사진=삼성전자)

     


     

    디자인과 색상에도 갤럭시 S10 5G만의 ‘미래지향(Futuristic)’ 콘셉트를 담았다. 제품의 측면 메탈 프레임은 갤럭시 S10 다른 모델 대비 얇아서, 6.7형의 가장 큰 크기임에도 손안에 부드럽게 잡힌다. 색상 면에서도 프리즘 효과가 적용된 ‘크라운 실버’의 경우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컬러의 느낌이 달라져 미래로 향하는 듯한 신비로움을 표현한다.

     


     

    ■"세계 첫 출시까지 험난…5G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것"

     


     

    삼성전자는 5G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기까지의 과정을 '앞길이 보이지 않는 험난한 여정'이라고 표현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새롭게 개발하는 등 기술 장벽이 높았지만, 과거 2세대(2G)에서 3세대(3G), 4세대까지 모바일 산업을 겪고 네트워크 장비, 단말기, 칩셋까지 5G 서비스에 필요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어 가능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갤럭시 S10 5G를 발 빠르게 공급하며 5G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강씨는 “초기에 정부와 업계가 상용화에 매진해 지금의 4G LTE가 익숙해진 것처럼, 5G가 일상이 될 날도 머지 않아 도래할 것”이라며 “누구나 5G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삼성전자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와 AR, VR, 초고화질 실시간 영상서비스 등 콘텐츠가 본격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빠르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씨는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 파트너들과 협력을 공고히 해 5G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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