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미숙이 故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추가조사를 받았다.
4일 이미숙 소속사 sidusHQ는 "이미숙 씨는 지난 3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하여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숙 씨는 故 장자연의 재수사가 원활히 진행되어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10년 동안 의혹이 사라지지 않았던 사건인 만큼 그 진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숙은 7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소속사는 "故 장자연 사건과 연관성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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