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비야디, 美서 전기버스 누적 300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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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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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

    중국 자동차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공장을 두고 있는 비야디가 300대 생산 기록을 세웠다.

     


     

    4일 중국 신화사에 따르면 비야디(BYD)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Lancaster)시 소재 공장에서 300대 전기차 생산을 자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비야디는 앞서 2013년 랭커스터에 공장을 설립했다. 2014년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데 이어 최근까지 미국 공장 직원이 750명을 넘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된 제품이 미국 내 30여 개 주와 캐나다 4개 성으로 판매되고 있다. 랭커스터시는 비야디가 초기 공장 건설 당시 사업성이 의심됐지만 꾸준한 사업 확장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야디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기버스 'K9' 모델 (사진=비야디)


     

    비야디는 이 공장의 생산능력을 늘리면서 전기트럭, 전기지게차 등 다양한 신제품도 내놓고 있다.

     


     

    비야디의 랭커스터 공장은 중국 기업 최초로 미국에 지은 자동차 공장이다. 최근 무역마찰을 빚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더욱 의미를 가진다. 비야디의 전기 버스는 미국에서 대당 90~120만 달러(약 10억 2천300만 원~13억 6천400만 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비야디는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일본, 브라질, 헝가리, 벨기에 등 5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전기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엔 일본에서 전기버스 신모델 출시를 알리면서 2015년 도쿄시 납품으로 이미 21대의 전기버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신모델을 5년 내 1000대 판매하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에 맞춰 전기버스 도입을 늘리고 있는 일본 시장에 대한 기대가높다.

     


     

    신모델의 가격은 1억 엔 가량으로 길이 7m, 너비 2m, 높이 3m 크기에 한번 충전으로 3시간을 주행할 수 있다. 항속 거리는 20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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