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가격비교 쇼핑지식

  • '팰리세이드' 대기 숨통 트이나…현대차, 이달부터 40% 증산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4

    • 조회 : 313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현대자동차가 소비자들의 주문 폭주로 공급 부족에 시달린 '팰리세이드'의 증산을 결정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노사, 월 6240대→8640대 증산 합의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흥행 대박으로 주문 적체에 시달리고 있는 대형 SUV(다목적 스포츠 차량) '팰리세이드'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월 6240대 생산되던 '팰리세이드'를 이달부터 40% 늘려 8640대로 증산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가 지난해 12월 공식 출시한 '팰리세이드'는 한 달가량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2만5000대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받았다.

     

    이후 인기가 지속되면서 고객 주문이 밀렸고, 인도를 받는 데까지 6~7개월 이상 소요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팰리세이드' 수요를 맞추기 위해 현대차 노사는 지난 2월 증산 협의를 한 이후 2개월 만에 증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팰리세이드'와 '스타렉스'를 1대 1 비율로 생산해온 울산4공장은 3대 1 비율로 '팰리세이드'의 비중을 높였다.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6377대가 팔려 국내 베스트셀링카 4위에 올랐다. 공급이 충분했다면, 더 많이 판매됐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rocky@tf.co.kr

     



    이성락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자동차/레저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쇼핑지식 인기글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