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자체 칩셋을 개발하는 몇 안되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하나다.
3일 중국 매체는 샤오미 반도체 자회사 Songguo Electronics가 최근 분사를 통해 또 다른 회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Songguo Electronics 인력 일부를 새로 설립된 "Nanjing Big Fish Semiconductor"에 투입했다. 샤오미는 신생 회사 지분의 25%를 소유한다.
Songguo Electronics는 계속해서 스마트폰용 SoC 칩 및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할 계획이며, 새로 생긴 난징에서는 AI, IoT 칩 및 솔루션 연구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샤오미 자회사로 설립된 Songguo Electronics는 미5C에 탑재된 서지 S1(Surge S1) 칩을 개발한 회사이기도 하다. 작년에 서지 S2 칩 출시 루머가 돌았지만 출시되지는 않았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