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에디킴도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밝혀졌다.
4일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방금 전 소식을 접했다. 본인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가수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에 있었던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했고 그 중에는 에디킴도 포함됐다. '뉴스데스크' 측은 "대화방에 있던 사람들 중 가수는 승리, 정준영, 로이킴을 비롯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운, 최종훈, 에디킴 등 9명이며 모델은 이철우 1명"이라고 했다.
한편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에 참여한 로이킴은 이날 음란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로이킴에게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공유한 단체 대화방은 총 23 곳으로 연예인과 클럽 버닝썬 직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8명이 입건됐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