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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현 ˝'몰카 카톡방' 나 아냐, 승리는 친한 친구일 뿐˝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5

    • 조회 : 6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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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현 (사진=신기현 SNS)
    ▲ 신기현 (사진=신기현 SNS)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탤런트 겸 가수 신기현이 ‘몰카 카톡방’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SBS ‘8시 뉴스’는 ‘정준영 카톡방’과 유사한 ‘몰카 카톡방’이 있음을 보도하며 영화배우 신 씨, 한 씨, 모델 정 씨, 아레나 MD, 대기업 자제 등이 속했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이 신기현을 두고 ‘신 씨’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지난 4일 신기현은 자신의 SNS로 “저 아니니 걱정 말라. 전 그런 동영상에 대해 들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 신 모 씨 하니까 사람들이 저인 줄 안다”라고 해명했다.

     

    신기현은 승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기현은 “팔로잉을 왜 안 끊냐고 하시는데, 여러분들은 친한 친구가 죄를 지었는데 그냥 손절할 수 있나. 나를 잘 이끌어준 친구 중 한 명이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신기현은 5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저는 그러한 영상이 담긴 단체 채팅방에 초대받은 적도, 알고 있는 것도, 본 것도 없다고 명백히 말씀드린다. 사건 이후 경찰이나 기자분들에게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도 없거니와, 그러한 사건을 알고 있는데 방관한적도 없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 마음에 상처받은 모든 분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죄를 지었다면 당연히 죗값을 받고 갱생해야한다”면서 “지금 이 사건이 중요한 게 아니고, 더 중요한 사건이 많다. 제 친구도 그로 인해 열심히 힘내고 있다. 명명백백히 밝혀져서 언론의 타겟팅이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강조했다.

     



    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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