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솔로 아티스트 케이티(KATIE)가 세계적인 힙합·R&B 아티스트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과 함께 한 신곡을 발표한다.
케이티 소속사 액시즈(AXIS)는 8일 "케이티가 오는 17일 첫 번째 솔로 싱글 '리멤버(Remember)' 피처링 버전을 발표한다"며 "빌보드 핫100 1위 아티스트 타이 달라 사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케이티와 듀엣 호흡을 맞췄다.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케이티가 오는 5월 발표 예정인 새 EP 앨범 '로그(LOG(로그)' 발매에 앞서 먼저 공개하는 이번 곡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데뷔곡 '리멤버'를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시킨 곡으로, 타이 달라 사인의 피처링이 더해져 한층 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 달라 사인은 항상 새롭고 트렌디한 힙합, R&B 음악을 선보이며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킨 아티스트로, 래퍼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싱글 '싸이코(Psycho)' 피처링을 맡으며 지난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AWAL과 글로벌 계약을 맺으며 차세대 월드 디바로 급부상중인 케이티가 타이 달라 사인과의 협업을 통해 어떤 특별한 음악적 케미를 만들어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케이티와 타이 달라 사인이 함께한 '리멤버(Remember)' 피처링 버전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0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