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BO와 타이어 유통 기업 타이어뱅크가 다시 손을 잡았다.
KBO는 8일 타이어뱅크와 2019 KBO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타이어뱅크는 2015∼2017년 3년간 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 타이어뱅크는 이 때의 경험을 살려 올 시즌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야구팬과 타이어뱅크 고객에게 가가갈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국민스포츠인 KBO리그와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 유통점 타이어뱅크가 함께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BO리그 발전과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는 지난해에 이어 신한은행이 맡고 있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