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마운드 활력소…KT, 손동현에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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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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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가 최상의 결과로 지난 주말 3연전을 마쳤다.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3연전 첫날 출발은 좋지 못했다. 지난 5일 안방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전에서 0-13으로 대패했다.

     

    그러나 6, 7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연달아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지키는 야구'를 제대로 선보인 것이다. 위닝시리즈를 확정한 7일 경기는 신인 투수가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KT 위즈]

    선발 등판한 이대은에 이어 마운드 위로 올라간 손동현(18)이 주인공이다. 손동혁은 올 시즌 개막 후 소속팀 마운드에서 든든한 허리 노릇을 하고 있다.

     

    그는 7일 LG전을 포함해 지금까지 7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KT 불펜에서는 엄상백(7경기 9이닝) 정성곤(7경기 8.2이닝)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8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이제 막 프로 1군 무대에 올라온 투수지만 이강철 KT 감독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손동현은 7일 LG전에서 2이닝을 던졌다.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마운드로 나와 이후 9타자를 상대하며 1피안타 3볼넷을 내줬으나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막았다. KT는 손동현이 등판했을 때 경기를 뒤집었다.

     

    KT가 LG에 4-3으로 이겼고 손동현은 구원승으로 프로 데뷔 첫승을 신고했다. 팀 동료이자 선배들은 기념구를 직접 챙겨 후배에게 건냈다. 손동현에게도 이날은 의미가 남달랐다.

     

    그는 "개인 첫승보다는 팀이 연승을 거둔 것이 더 기쁘다"며 "나 혼자 이룬 것이 아니라 선배들이 타격, 수비, 불펜에서 모두 잘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동현은 "위기 상황에 나왔지만 내 공을 믿었다"며 "자신있게 직구 승부를 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이날 투구를 되돌아봤다. 그는 "프로 새내기지만 더 배우려는 자세로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신인 투수의 성장을 지켜보는 이 감독과 팀 동료들은 흐뭇해졌다.

     

    /수원=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수원=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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