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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 부각시켜 6년만에 기업광고 시작한 르노삼성..핵심 메시지는?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8

    • 조회 : 24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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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QM6 씨티 드라이브 & 씨네마 행사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삼성이 오랜만에 기업광고를 시작해 주목을 끈다.

    SM6나 QM6 등 제품광고가 아닌 기업 브랜드만을 위한 광고 캠페인은 딱 6년만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매년 기업광고를 진행하다 이후 명맥이 끊겼다.

    8일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업광고 시작은 최근 제품 홍보 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이어오다 고객들에게 르노삼성 브랜드의 컬러가 희미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다시 기업 광고 캠페인을 개시한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서적 공감대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과 르노삼성만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들이 자신 있게 르노삼성자동차를 믿고 선택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떤 가치를 전달해야 할지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조금 다른 특별함’이라는 광고는 그동안 르노삼성이 한국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한 남다른 가치와 철학을 보다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다가 담겨있다.

    르노삼성은 디젤 위주의 SUV 시장에 QM6 GDe 가솔린 SUV로 변화를 일으켰고, 초소형전기차 트위지 출시, 상용차 마스터 출시, LPG 차량을 위한 도넛 탱크 적용, 국내 최초로 온라인 차량 구입 시스템 ‘e-쇼룸’을 도입하는 등 고객들에게 조금 다른 가치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들을 함축하고 있다.

    [사진] 르노삼성 브랜드 캠페인 (가수 박효신)


    특히 가수 박효신이 이번 르노삼성 광고 캠페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르노삼성의 ‘조금 다른 특별함’ 티저 광고 영상만 유튜브 조회수가 43만회, 본편 광고 영상은 약 250만에 이른다.

    게다가 박효신의 팬들이 르노삼성에 대한 1000개가 넘는 댓글을 통해 감사를 표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눈길을 모은다.

    박효신은 데뷔 20년만의 첫 CF 촬영으로, 평소 존경하던 재즈 보컬리스트 박성연과의 콜라보레이션 제의 내용에 출연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보컬리스트 박성연은 대한민국 재즈의 산 역사이자 ‘대모’로 불리며, 현재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고 영상의 배경음악에는 박효신과 박성연이 함께 부른 음원 ‘바람이 부네요’가 삽입됐다.

    르노삼성 기업 이미지를 위한 광고는 과거에도 감성을 강조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당시 르노삼성의 기업 광고 주제는 ‘남다른 당신을 위한 다른 차’였다.

    이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다시 주목받은 영국 록밴드 ‘퀸’의 노래 ‘Good Old Fashioned Lover Boy’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사진] 르노삼성 브랜드 캠페인 (가수 박효신)


    이전에도 르노삼성은 지난 2002년 SM3 광고에서 퀸의 노래 ‘Too Much Love Will Kill You’를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퀸의 음악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르노삼성 기업광고의 주인공은 배우 공유, 유지태, 이나영 등이 참가했었다. 기업 이미지 광고의 주제는 ‘이제는 차가 당신을 사랑할 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로 그동안 고객들이 차를 자식처럼 아꼈다면 이제 차가 고객을 더 사랑하겠다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각 배우들이 출연한 다양한 연출을 통해 선보였다.

    규모나 수치 등을 무미건조하게 열거하는 것이 아닌, 당시로서는 역발상이라고 할 수 있는 ‘차가 고객을 더 아끼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3년에는 ‘보증합니다’를 메인 주제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티저 형식의 첫 광고는 자동차 스티어링휠을 잡고 있는 손만 등장한다.

    그리고 자막으로 ‘2013년 2월, 내 이름 석자를 걸고 보증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핸들을 잡고 있던 손이 천천히 엄지를 치켜올리는 장면으로 마무리 되었다. 단순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광고 연출과 메시지로 신뢰감과 기대감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증합니다’ 티저 광고 이후 배우 안성기, 유지태, 이나영을 채택해 다양한 본편 광고를 통해 만족, 편안함, 연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르노삼성 브랜드 캠페인 (가수 박효신)



    만족편에서는 푸근한 이미지의 국민배우 안성기가 등장해 신뢰감을 주었고, 연비편은 밝은 이미지의 배우 이나영을 주인공으로 SM3 주유구에 이나영이 직접 립스틱으로 사인을 하며 연비를 보증한다는 메시지를 선보였다.

    편안함 편에서는 배우 유지태를 광고 모델로 SM5 윈도우에 유지태가 사인을 하며 ‘유지태가 편안함을 보증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르노삼성의 홍보를 총괄하는 황은영 본부장은 “과거부터 르노삼성의 기업 이미지 캠페인은 르노삼성이 추구하는 남다른 가치들을 고객들과 보다 감성적으로 공감하기 위한 방향으로 제작되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이번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흩어져 있던 르노삼성의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한번 확고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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