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올해 첫 메이저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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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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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고진영(24, 하이트 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 있는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리더보드 가장 윗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달(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 이어 올 시즌 2승째를 올렸다. LPGA 투어 진출 후 통산 4승째다.

     

    [사진=뉴시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45만 달러(약 5억1천만원)를 받았다. 또한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섯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ANA 인스퍼레이션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는 지난 2004년 박지은이다. 유선영(2012년) 박인비(2013년) 유소연(2017년) 그리고 고진영이 뒤를 이었다.

     

    고진영은 3라운드까지 김인경(31. 한화큐셀골프단)에게 1타 차 로 앞섰다. 고진영은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고 김인경은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두 선수는 3타 차로 벌어졌다.

     

    고진영은 5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줄여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렸다. 위기도 있었다.

     

    그는 13번 홀과 15번 홀(이상 파4)에서 각각 보기를 범해 2위 이미향(26, 볼빅골프단)에게 1타 차로 쫓겼다. 그러나 이미향이 16번 홀(파4)에서 버디 기회를 놓쳤다. 고진영은 버디를 잡아 다시 2타 차로 간격을 벌렸다.

     

    고진영은 안정을 찾았다. 18번 홀(파5)에서 버티 퍼트에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 고진영에 이어 이미향이 7언더파 281타로 2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정은(23, 대방건설 골프단)은 4언더파 284타로 김효주(24, 롯데 골프단)와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6, 슬레어)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52위에, 박인비(31, KB금융그룹)는 7오버파 295타로 공동 68위에 각각 머물렀다.

     

    고진영은 경기를 마친 뒤 ANA 인스퍼레이션의 명물인 '포피스 폰드(Poppie's Pond)'로 불리는 연못에 뛰어드는 우승 세리머니도 했다. 한편 고진영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해 지금까지 치러진 LPGA 투어 8개 대회에서 5승을 합작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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