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 무제한 요금제, 알고보니 ‘무제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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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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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5G 개통을 맞아 통신3사가 경쟁적으로 ‘5G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사용량이나 기간 등에 제약이 걸려 있어 ‘반쪽짜리 무제한 요금제’라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VR 이틀 연속 사청하면 속도 제한 걸린다?

     

    5G 무제한 요금제 경쟁의 포문을 연 것은 KT였다. KT는 ‘슈퍼플랜 베이직’(월 80,000원), ‘슈퍼플랜 스페셜’(월 100,000원), ‘슈퍼플랜 프리미엄’(월 130,000원) 요금제에서 국내에서 속도 제한 없이 완전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KT의 데이터 FUP(Fair Use Policy) 조항에 따르면 ‘2일 연속으로 일 53GB 초과하여 사용하는 경우’ 데이터 속도제어(최대 1Mbps)를 적용하고 이용 제한/차단 또는 해지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따라서 5G 핵심 콘텐츠인 UHD 영상, VR 콘텐츠 등을 2시간 정도 이틀 연속 시청할 경우 속도 제한에 걸려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 KT의 FUP 조항에 따르면 이틀 연속으로 월 53GB를 초과해 데이터를 사용하면 속도 제한이 걸린다. <출처-KT 홈페이지>

     

     

    6월까지 가입한 사람만 무제한 혜택 받는다?

     

    KT의 무제한 요금제 발표에 SK텔레콤은 ‘5GX 프라임’(월 89,000원)과 ‘5GX 플래티넘’(월 125,000원) 요금제에서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의 경우 6월 30일까지 가입한 사람에게만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또한 ‘최초 가입월 기준 24개월 동안’이라는 제한이 있다.

     

    ▲ SK텔레콤의 경우 6월 말까지 가입한 사람에게만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출처-SK텔레콤 홈페이지>

    LG유플러스도 ‘5G 스페셜’(월 85,000원), ‘5G 프리미엄’(월 95,000원) 요금제에서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또한 6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만 24개월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연속으로 일 50GB를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 해지 또는 데이터 속도제어, 차단 등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5G 무제한 요금제가 사실상 반쪽짜리 무제한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완전 무제한이 아닌 사실상 제한적 무제한에 불과하다”, ‘지금 5G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베타 테스터 되는 꼴이나 다름 없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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