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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車 속 카메라로 나쁜 운전 습관 바로잡는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8

    • 조회 : 39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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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

    운전 부주의와 졸음운전을 막는 카메라가 탑재된 차량 판매가 국내서 활성화된다. BMW가 우선적으로 이같은 사양을 적용시키고, 현대차 등 국내 업체들이 순차적으로 해당 기술을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판매되는 신차들은 대체적으로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이 탑재됐다.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부주의 주행 패턴이 발견이 되면 휴식을 권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같은 시스템은 아직 한계가 있다. 카메라 등 첨단 사양이 연동되지 않아 차량 스스로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주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동차 업체들과 IT 업체들은 약 3년전부터 운전자의 눈동자와 얼굴 움직임을 분석하는 카메라 기술 연구에 돌입했다.

     


     

    이같은 기술 연구는 지난해부터 빛을 보기 시작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 3세대 수소전기버스에 ‘운전자 상태 경고 시스템(Driver State Warning, DSW)’ 탑재 소식을 알렸다.

     


     

    BMW 7세대 3시리즈에 들어가는 운전자 주의력 감지 카메라 (사진=지디넷코리아) 7세대 3시리즈 실내에는 운전자 주의력 감지 카메라가 클러스터 내부 상단 탑재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DSW는 버스 내부 클러스터 상단에 설치된 카메라를 중심으로 작동된다. 이 카메라는 직접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눈동자 흐름을 분석할 수 있다. 만약에 시스템 스스로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을 파악하면 ‘전방 주시 태만 경고, 안전운전 하십시오’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이같은 시스템은 지난 2016년 부산모터쇼등에서 공개된 기아차 쏘울 자율주행차 내 DSM(Driver Status Monitoring)과 비슷하다. DSW는 DSM보다 상용화 단계에 더 가까운 기술로 평가된다.

     


     

    현대차는 아직까지 DSW의 상용화 계획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당분간 현대차가 DSW 아랫 단계인 ‘운전자 주의 경고(Driver Attention Warning)’ 보편화에 전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BMW는 현대차보다 빠르게 운전자 주의 경고 관련 카메라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 수소전기버스에 적용된 DSW 시스템 (사진=현대차)


     

    BMW는 지난해 말부터 X5, 7세대 3시리즈, X7 등 주요 신차 클러스터 상단에 ‘운전자 주의력 감지 카메라(Driver Attention Camera)’를 탑재시켰다.

     


     

    BMW는 운전자 주의력 감지 카메라 연동을 통해 스티어링 휠 보조장치 편의성이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해당 카메라가 어떤 주의를 줄 수 있는지는 향후 있을 시승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캐딜락은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슈퍼크루즈)이 탑재된 CT6 스티어링 휠에 운전자 얼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카메라를 이미 넣었다. 하지만 슈퍼크루즈 기술이 들어가 있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해당 카메라가 없다.

     


     

    업계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클러스터 부근 카메라가 차량 안 사생활 침해를 할 수 있다는 시각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BMW는 “운전자의 시선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 기능으로 절대로 운전자나 탑승객의 차량 내 모습을 감지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2019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BMW 7세대 3시리즈 (사진=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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