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3N 올해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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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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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뉴스 유다정 기자] 국내 최고 몸값 넥슨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게임업계 빅3는 신작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넥슨은 올해 신작 18종과 글로벌 진출작 5종으로 물량 공세에 나섰다. 넷마블 또한 작년 부진을 떨치기 위한 신작 준비 및 M&A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가 소란스런 가운데서도, 엔씨소프트는 무소의 뿔처럼 리니지 IP를 견고히 가져나간다. 

     

    기해년의 시작과 함께 넥슨 매각 소식으로 게임업계는 술렁였다. 넥슨의 창업자이자 NXC의 최대 주주인 김정주 대표가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전량(98.64%) 매각에 나선 것이다. 김정주 대표(67.49%)와 부인 유정현 NXC 감사(29.43%), 김 대표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1.72%)가 보유한 지분이 모두 포함됐다.

     

    넥슨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넥슨의 지난해 연 매출은 2,537억 2100만 엔(한화 2조 5,296억 원), 영업이익은 983억 6000만 엔(한화 9,806억 원), 순이익은 1,076억 7,200만 엔(한화 1조 73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8%, 9%, 90% 증가한 수치다.

     

    엔씨소프트 매출 1조 7,151억 원, 영업이익 6,149억 원, 당기순이익 4,215억 원, 넷마블 매출 2조213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 당기순이익 2,149억원을 상회하며 사실상 넥슨이 국내 게임 업계 1위로 인수 충격파는 더욱 컸다.

     

    23종 게임 물량공세...넥슨, 커져가는 몸값

     

    지난해 시가총액 10조원 정도였던 넥슨은 주가가 1700엔대로 오르며 현재 15조원에 이른다. 

     

    올해 넥슨은 모바일 16종 PC 2종, 글로벌 진출 5종까지 물량공세를 통해 몸집을 더욱 불릴 전망이다.

     

    ▲ 스피릿위시 ▲런닝맨 히어로즈 ▲런웨이 스토리 ▲린: 더 라이트브링어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는 이미 출시됐으며, 4월 18일 상반기 최대 기대작 '트라하'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밖에 ▲고질라 디펜스 포스 ▲마기아: 카르마 사가 ▲바람의나라: 연 ▲시노앨리스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카운터사이드 
    ▲데이브 ▲어센던트 원(KR) ▲드래곤하운드 등이 준비 중이다. 

     

    아울러 일본으로 '다크어벤저 크로스'와 '액스'가 2월 진출했고, 메이플스토리M도 4월 중 나간다.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야생의 땅: 듀랑고'와 '오버히트'는 상반기 내 글로벌로 출시된다.

     

    넷마블, 신작 및 M&A로 기대감 높여

     

    넷마블 또한 일단은 신작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지난해 일하는 문화 개선 등으로 겪은 신작 지연 사태를 만회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지난 3월 5일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사전등록을 시작하면서 신작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소개됐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등도 상반기 내 출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WORLD’도 곧 나올 예정이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이 게임은 BTS의 신곡 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분기 출시를 계획 중이다.

     

    그밖에 모바일 RPG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3월 말 일본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을 포함한 M&A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모바일 게임 중심으로 체질을 개편해 특수를 맛봤던 넷마블은 인수 합병을 통해 해외 공략 및 플랫폼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넷마블은 2017년 5월 상장하면서 약 2조원 대의 현금을 확보해 M&A 및 지분 투자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달 주총에서는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해 자금 조달에 힘을 보탰다.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잼시티와 카밤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엔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2014억원 규모의 지분투자(25.71%) 및 스팀 또는 다수 콘솔 게임의 타이틀로 개발 중인 ‘리틀 데빌 인사이드’의 개발사 니오스트림 인터랙티브에 지분 투자(약 30%)를 진행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로 뚝심있게 간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출시 초반 열기가 빠르게 식어가는 경우가 많았으나 리니지M은 시간이 갈수록 새로운 재미와 경험이 더해지면서 게임 내 유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주총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말했듯이,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된 이래 끊임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시 첫 날 게임 이용자수 210만명, 일 매출 107억원을 기록했고 정식 출시 이후 12일만인 7월 2일에는 누적 가입자 700만 및 일매출 130억원을 달성했다.  앱애니에 따르면 리니지M은 구글플레이 기준,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게임이기도 하다. 대만을 제외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도 아직인 상태서 올린 성과다.

     

    올해도 엔씨소프트는 엔씨만의 기술력을 더해 리니지 IP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PC 리니지는 풀HD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PSS(플레이 서포트 시스템), 원격 플레이 지원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리니지M'은 음성인식 기반 무접속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씨는 내부 AI 조직을 통해 인공지능 및 음성인식 원천 기술 확보에 나선 상태다.

     

    아울러 '리니지2M'을 연내 출시해 '리니지M'과 함께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2 ▲블레이드&소울M ▲블레이드&소울S 등 모바일 게임 5종을 준비 중이다.

     



    유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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