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측 "'마약 혐의' 로버트 할리 출연 장면 최대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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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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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라디오스타'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를 최대한 편집해 방송 하겠다고 밝혔다.

     

    9일 오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0일 방송 예정이던 로버트 할리의 방송분에 대한 입장을 냈다.

     

    '라디오스타' 측은 "이번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 로버트 할리 씨가 출연하기로 했다. 이미 녹화가 끝나고 편집을 마친 상태에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경찰수사가 진행 중인 중대사안이라는 점과 연예인 마약 사건에 대한 시청자들의 정서를 고려하여 방송전까지 로버트 할리 씨 관련 내용과 출연장면을 최대한 편집함으로써 시청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방송을 보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차태현의 공석을 대신해 가수 하하가 스페셜 MC로 출연하고, 엑소 첸과 MC딩동, 의사 여엥스더, 로버트할리가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로버트 할리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했으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입감됐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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