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Logitech)에서 오픈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무선 헤드셋을 출시했다.
로지텍 존 와이어리스(Logitech Zone Wireless) 및 존 와이어리스 플러스(Logitech Zone Wireless Plus) 헤드셋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통해 주변 소음을 제거해 업무환경의 소음 수준에 관계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부드러운 인조가죽 이어패드 소재와 실리콘 패딩 헤드밴드로 존 와이어리스는 하루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최대 15시간의 통화시간 및 음악 감상을 지원한다. 사용용자는 30m(100ft) 범위에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로 선명한 통화를 할 수 있다.
오늘 날의 모바일 작업 스타일에 맞게 이지 스위치(Easy Switch) 기술을 사용해 블루투스 또는 블루투스 동글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쉽게 연결하고 전환할 수 있다. 다운로드 가능한 컴패니언 앱인 로지텍 튠(LogitechTune)과 함게 사용하면 ANC 기능 활성화 여부와 사운드 이퀄라이저 조절,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같은 헤드셋 제어도 가능하다.
존 와이어리스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이어컵 중앙에 있는 메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음악 재생 및 일시중지, 통화 및 종료 기능을 간단하게 쓸 수 있다. 또한 마이크 붐을 들어 음소거를 할 수 있고, 작업이 끝나면 존 와이어리스를 Qi 방식 무선 충전기에 올려놓거나 USB 케이블에 연결해 빠르고 쉽게 충전할 수 있다.
그 밖에 로지텍 존 와이어리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 인증을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Zoom, Fuze, Unify, TrueConf, StarLeaf 같은 협업 및 회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로지텍 존 와이어리스는 2019년 4월 미국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99.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