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따라 미국 진출?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2개월 만에 첫 해외 쇼케이스에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8시 빅히트 SNS 채널과 공식 팬 커뮤니티에 '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 포스터를 공개하고 미국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월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12일 시카고, 14일 올랜도, 17일 애틀랜타, 19일 댈러스,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팬들을 만난다. 총 6개 도시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6개 도시 모두 동일하게 오는 4월 19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매하고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40위를 기록하며 올해 데뷔 신인 중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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