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주진모가 10세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씨와 결혼한다.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주진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6월 결혼이 맞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결혼 날짜나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날 문화일보는 주진모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 씨와 결혼식을 치른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비 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모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의사 여자친구 민혜연 씨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인연을 이어오던 중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주진모의 여자친구인 민혜연 씨는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주진모는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이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