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예은이 납치됐다.
9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강성모(김권 분)를 쫓는 남자(이승준 분)가 윤재인(신예은 분)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모는 죽은 줄 알았던 엄마(전미선 분)가 신분 세탁을 하며 살아왔다는 것을 알고 엄마를 찾으러 떠나고, 가면서 윤재인을 지켜달라는 메세지를 이안에게 남긴다.
이안은 윤재인의 아버지가 윤태하(정석용 분)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지고, 자신의 방에 뒤늦게 들어갔다가 강성모가 남긴 메세지를 본다.
이안은 은지수(다솜 분)와 통화하다가 강성모가 휴직계를 낸 사실과 강성모를 쫓는 남자가 윤재인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안은 윤재인에게 전화하지만, 계속 통화가 되지 않는다. 이안은 윤재인을 찾으러 치안센터에 왔다가 길에 떨어진 윤재인의 전화기를 발견하고,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의문의 남자가 윤재인을 납치한 것을 보게된다.
이안은 그 남자가 자신을 찔렀던 남자라는 것을 알아봤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