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韓 시장 공략 박차…AS센터·오프라인 판매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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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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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샤오미가 한국 내 AS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전국에 10개밖에 없던 AS센터를 37개까지 늘렸다.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확대한다. 그간 온라인 판매 채널을 주로 활용했다면 이제부터는 롯데하이마트에서도 자급제폰 판매를 개시한다.

     

    샤오미의 국내 휴대폰 총판을 맡고 있는 지모비코리아의 정승희 대표는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 동안 팅크웨어 '아이나비' 대리점 10곳에서 AS를 해 왔는데, 이번에 한국에 출시된 '레드미노트7'부터 샤오미가 공식 지정한 전국 37개 지점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대행업체는 TV, 모니터, 스마트폰 등에 대한 AS를 제공하는 '서비스엔'으로 현재 소니와 TCL 등의 AS도 대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번 AS 확대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소비자의 필요가 커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AS 접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샤오미 레드미노트7. [출처=샤오미]

    정 대표는 또 롯데하이마트에서 샤오미 스마트폰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샤오미는 온라인 시장을 바탕으로 진출하는 모든 나라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며 "그러나 한국은 온라인이 전체 시장의 5%에 불과하며, 한국 소비자의 소비 패턴에 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샤오미는 '레드미노트7'을 국내에 선보였다. 중국에서 지난 1월에 내놓은 제품으로 샤오미의 중가형 스마트폰이다. 국내에서는 롯데하이마트에서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출시는 오는 15일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24만9천원이다.

     

    샤오미는 지난해 국내에서 '레드미노트5'를 출시했는데, 해당 제품이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후속작인 '레드미노트7'의 국내 출시도 결정했다. '레드미노트5'은 국내 온라인 채널에서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 쉬 샤오미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레드미 시리즈는 특히 비용 효율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라며 "한국의 더 넓은 소비자들이 레드미 시리즈의 기능을 정직한 가격에 누리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AS 강화·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한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식 AS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샤오미는 그간 경쟁사들에 비해 AS센터가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삼성전자·LG전자는 전국에 100곳이 넘는 서비스센터가 있다. 애플도 전국에 80여곳에 이르는 서비스센터를 보유했다. 이들에 비하면 여전히 숫자는 적지만 어느 정도 AS망을 강화하며 국내 시장에 공을 들였다.

     

    롯데하이마트에서의 판매 개시를 통해서는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노린다. 샤오미는 그 동안 온라인 판매에 주력해 왔지만 국내의 경우 오프라인 판매 시장이 훨씬 크다는 판단에 따라 롯데하이마트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샤오미는 전국 주요지역 130여곳의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레드미노트7'을 판매하기로 했다.

     

    정승희 대표는 "이제 중국산 스마트폰이 품질에 있어 저평가되는 시대는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에게 휴대폰 제조사들이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은 좋은 품질, 그리고 정직한 가격으로 비용과 마진을 최대한 줄여 소비자들이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미노트7'은 '스페이스 블랙', '넵튠 블루' 두 가지 색상이며, RAM(램)은 4GB, 용량은 64GB다. 6.3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후면에는 4천800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전면에는 1천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4천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적외선 송신기가 탑재돼 TV·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윤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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