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XR·XS' 올 여름 중국서 가격 추가 인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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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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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이달 초 중국에서 2018년 아이폰 모델의 가격을 최대 6% 인하했다. 이번 가격 인하로 아이폰XR 가격은 6199위안까지 떨어졌으며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가격도 각각 500위안 인하됐다. 애플이 올해 들어 중국에서 아이폰 가격을 인하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러나 애플이 올 여름 중국서 아이폰 가격을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웨드부시 증권(Wedbush Securities) 분석가 다니엘 아이브스 (Daniel Ives)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격이 인하된 아이폰XR 수요가 천천히 돌아서고 있지만, 중국 리테일러는 2019년 아이폰 모델이 출시되기 전에 재고를 없애기 위해 올 여름 아이폰 가격을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브스는 보고서에서 "애플의 가격 인하가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이는 '스마트하고 필요한 전략'"이라며 "중국은 애플에 중요한 지역일 뿐만 아니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아이폰을 판매함으로써 애플이 더 많은 서비스 수익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애플의 서비스 비지니스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11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애플은 내년에는 2016년 250억 달러보다 2배 늘어난 500억 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이 지난달 선보인 애플 뉴스 플러스, 애플 TV 플러스, 애플 아케이드 등도 올해 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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