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주연 '봄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이 차기작 '봄밤'에서 훈훈한 약사로 분해 감성 연기를 펼친다.
MBC '봄밤'(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11일 드라마 스틸을 공개했다. '봄밤'은 배우 한지민, 정해인 주연의 드라마로 오는 5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속 정해인은 흰 가운에 잘 받쳐 입은 셔츠와 니트, 반듯하고 선한 인상으로 따뜻한 성품을 지닌 유지호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지호는 소위 '없는 자식'이란 말처럼 부모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바르게 자란 인물이다. 다정다감하고 사려 깊지만 끌리는 것에 주저 없이 직진하는 면모도 있다.
한편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이야기다. 잔잔한 일상에 살며시 스며든 사랑으로 감정의 파동을 겪을 두 남녀의 관계를 담는다. 운명적 로맨스가 아닌 진짜 사랑 그 자체에 귀 기울여, 잊고 지내던 삶의 특별한 감정을 깨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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