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청하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자신만의 색깔로 덧입힌다.
청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여섯번째 목소리의 주인공. 청하는 발표하는 음원마다 상위권을 차지하며, 최고의 솔로 여자 가수 반열에 올랐다.
청하는 새 코너의 주인이 된 소감으로 "평상시 잘 볼 수 없었던 청하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하는 방청객들의 투머치한 질문에 각종 춤과 노래로 화답하는 것은 물론,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소통하는 등 밝고 친절한 매력을 방출했다.
특히 청하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청하는 "평소 어머니가 좋아해 많이 들었던 곡"이라며 "평소에 잘 보여주지 못했던 보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선곡했다"고 밝혔다.
원곡과는 다르게 리드미컬해진 청하의 색을 입힌 '아름다운 이별'은 13일 낮 12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일 밤 11시20분 방송.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