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짜잔 ~~ 뜯었습니다. 우리의 상큼하고 이쁜 귀요미
따끈따끈한 신상~~ 우리 애기
캐논 레이저 프린터야~~ 형아가 많이 보고 싶었다
여자들에게 샤넬,에르메스,구찌,프라다,루이비똥이 있으면
남자들에게는 이런 전자제품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10만원도 안하는데 !!!!!!!!!!!
하루에 담배 1갑씩 한달 피면, 담배값만 13만5천원..
담배값 보다 싸다 !!
이제 우리 애기.. 아니.. 레이저 프린터기 녀석의 부속품들을 확인해볼게요
뭐가 딸려왔을까나~~ 별거 없네요
이런 심플한게 좋다 이말이죠!! 별거 없어야해요
그냥 꽂으면 돌아가는 !!! 그래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쓰죠
이 중에서 제일 중요한 부속물들 !! 사진에서 보이는 검정선, 하얀선
요거 2개만 있으면 돼요~
한개는 컴퓨터랑 연결할거, 한개는 220V 전원연결할거
나머지는 뚜껑 , 덮개,설명서,CD 등등 없어도 돌아가긴 합니다.
가방을 사도, 옷을 사도 텍이 있잖아요? 이 녀석에게 텍 같은 존재는
바로 저 주황색 테이프겠죠~ 텍을 떼줍니다.
이 뚜껑은 뭐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맞아요 뚜껑이에요.
한개는 밑에 덮개, 또 하나는 위에 덮개에요
사진에서 처럼 이렇게 가볍게 덮어줍니다. 그러면 용지에 먼지 쌓일일도 없고
간지나 보입니다.
이건 우리 아가의 모자 같은거라 생각하실수있어요
먼지가 붙으면 우리 아가가 아야해요. 그러니까 모자를 씌워줍니다.
이러면 용지에 먼지도 안들어가고, 조금 더 간지나 보여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깔쌈해요. 우왕ㅋ 굳ㅋ
캡 멋있어요.
이제부터 캐논 프린터기 설치하는법을 배워볼게요. 아니 배울거까지는 없고
제가 시키는대로 따라만하세요. 보라색CD를 빼서
본체 PC 컴퓨터에 넣어줍니다.
이렇게요.. 그러면 모니터에 뭐가 떠요.
잘 모르겠으면 그냥 확인 설치. 누르면 돼요!~
이게 뭐냐면?? 당신의 컴퓨터와 프린터기는
오늘 처음 만난 사이에요. 그런데 서로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몰라
그래서 당신이 둘의 사이를 가깝게 해주고자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중매해주는 중매쟁이 역할인거에요
그래서 프린터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깔라는거에요~
(안녕 컴퓨터야~ 얘는 새로운 식구야. LBP112라고 한다~ 이제부터 둘이 친하게 지내~)
설명서 한글로 나와있어요~ 그런데 그거마저 보기 귀찮은분들 계실거에요
다 똑같은 마음이에요. 저도 설명서 잘 안봐요
설명서 따위 안봐도 돼요. 그냥 가장 기본설치.
그리고 OK. 설치. 다음. 등등으로 넘어가면돼
HP프린터기 처럼 뭐 가입해야하고. 이름등록하고 이런거없어요
캐논 참 편해요.. 아주 쉬워요~ 그냥 CD넣고. 다음 다음. 설치. 설치. OK OK 확인 확인
이런거만 계속 해주면 알아서 다 깔려요..
그런데 난 CD롬이 없다고 !!!!!!!!!!!!!
하시는 분들도 걱정마세요.
캐논 홈페이지 가서 LBP112 검색하시면
다 나와요~
https://www.canon-bs.co.kr/cs/download.aspx
그런데 난 여러분들 맘을 알아요.
낚시하는 법 알려주는거보다
그냥 고기 잡아주는걸 더 좋아하죠??
그래서 링크 걸어뒀어요. 클릭하시면 돼요
나중에 잉크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해요??
잉크라니!!... 레이저프린터는 토너라고 해요..
사서 껴주면 돼요~ 잉크보다 더 편리해요.
초딩도 할수있을거예요~
그냥 뚜껑 열고, 빼면 돼요 쉽죠? 건전지 갈아 껴서 넣듯~
이제 출력 테스트를 해볼거에요~
이렇게 종이 나오는 출력 받침대를 세워줘봅니다
이런식으로 종이가 나오겠죠~??
만약 저걸 세우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출력이 잘 되었네요~
제가 요즘 부동산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출력 잘되니까 공부가 더 잘될듯합니다.
잉크젯 쓰다가 레이저 쓰시는분들은
신세계를 맛보게 되실겁니다 ~~ ㅋㅋ
수입산 돼지고기 먹다가
한우 1++ 먹은 느낌 !!!!!
Canon LBP112 레이저프린터 (흑백)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