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2013년 5월 경찰이 확보했다는 김학의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 영상을 입수했다며 12일 일부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기존의 저화질 화면과 달리 김 전 차관의 얼굴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또 2013년 경찰 수사 과정에서 성범죄에 동원된 것으로
확인된 여성은 모두 24명이며 이 중 김 전 차관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진술한 여성은 5명이다.
영상 속 남성은 무테안경을 끼고 있다. 이 남성은 여성을 껴안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에 대해 YTN은 성관계를 시도하는 영상이며 파일기록에 따르면 2012년 10월 8일 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