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4' 감독·프로듀서 ˝러닝타임 3시간2분…휴지 준비하길˝

    • 매일경제 로고

    • 2019-04-15

    • 조회 : 147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4'의 조 루소 감독, 안소니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슨 호텔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감독,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내용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한국에 올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전세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열정적"이라고 내한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 "이번 영화는 러닝타임이 3시간 2분이다. 음료수를 먹지 말라. 화장실에 가느라 중요한 장면을 놓칠 수 있다. 화장실에 갈 장면이 전혀 없다"고 웃었다.

     

    조 루소 감독은 안소니 루소 감독의 유머러스한 조언에 대해 "우리끼리 농담으로 하는 말이기도 한데 정말 그렇다"고 맞장구쳤다.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앞서 공개된 21개의 마블 작품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영화를 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휴지가 필요할 것 같다"고 '어벤져스4'의 내용을 귀띔했다.

     

    한편 '어벤져스4'는 오는 24일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유지희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스포츠/연예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쇼핑지식 인기글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