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2019, 이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플레이오프와 대망의 결승전 경기를 오는 5월 11일과 12일, 경기도 일산에 자리한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 8B홀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명경기를 선사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5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의 6강전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5월 12일(일) 오전 10시부터의 4강전과 이어지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 시작 시간 오후 3시 예정)
정규 시즌 5주차가 마무리된 현재까지 1위를 수성 중인 강호 러너웨이(Runaway)가 사상 첫 두 시즌 연속 전승 제패라는 대업을 달성할 지, 아니면 막판 역주에 성공하는 경쟁 팀이 러너웨이를 잡고 각본 없는 우승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가 벌써부터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이번 플레이오프부터는 새 영웅 바티스트가 등장하는 새로운 1.34 패치가 적용돼, 각 팀들이 새로운 패치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 지 또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의 둘째 주말, 플레이오프를 관람하기 위해 일산으로 향하는 오버워치 팬들을 위해, 같은 장소에서는 1석 4조의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우선, 플레이오프 첫 날인 11일 오전 10시에는 같은 시간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2일차 경기 뷰잉 파티가 진행된다. 팬들이 좋아하는 팀에 열띤 응원을 펼치며 함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19 시즌의 전반과 후반을 가르는 중대한 반환점에서 리그를 지배하는 주인공들을 경기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층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의 설레는 팬심을 저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