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서비스, 현대차·LG·롯데그룹 '디지털 혁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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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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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IT서비스 업계가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사업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대형 IT서비스 업체들은 그룹 차원의 투자 확대로 특수를 맞고 있다. 이를 기회로 공격적인 사업 확대도 예상된다.

     

    16일 IT서비스 업계에 따르면 LG, 현대차, 롯데 등 국내 주요 그룹사가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면서 IT서비스 계열사들도 덩달아 관련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중이다.

     

    [이미지=아이뉴스24]

    특히 최근 코스피 시장에 새로 입성한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오토에버 움직임이 눈에 띈다.

     

    롯데정보통신은 14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 롯데백화점 공식 쇼핑몰인 엘롯데 등 롯데그룹 이커머스 사이트를 AWS 클라우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그룹이 이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백오피스 통합 계획의 일환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도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엘클라우드'와 AWS 클라우드를 통해 DT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유통·화학부문을 중심으로 2023년까지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어서 성장 여력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증권가에서도 올해 롯데정보통신 매출이 9천4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보다 1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지난 3월 상장한 현대오토에버도 현대차그룹이 추진중인 IT표준화·통합화(One-IT) 계획에 따라 사업을 확대한다.

     

    최근 현대차가 사용중인 SAP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2026년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에서 현대오토에버가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맡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역시 차량 전동화, 스마트카, 로봇·인공지능, 미래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을 5대 미래 성장사업으로 보고 2023년까지 23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상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1조5천686억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예상대로라면 작년보다 10.1% 증가한 수치다.

     

    앞서 LG CNS도 2023년까지 LG전자·화학·디스플레이 등 LG계열사 IT시스템의 90% 이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퍼블릭 클라우드를 우선 적용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LG CNS는 계열사 제조 공장의 부품 불량 판정 공정에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ICT 역시 포스코가 2021년까지 전 공정에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분위기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김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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