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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장풍' 김동욱, 오대환 소탕작전 성공…류덕환 본격 등장

    • 매일경제 로고

    • 2019-04-17

    • 조회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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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김동욱과 오대환의 짜릿한 한판승부 속 시청률 반격을 시작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이 방송 2주차 만에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7,8회는 5.8%, 6.8%를 기록하며 월화극 2위로 올라섰다. 전일 기록한 5.4%, 6.3%보다 각각 0.4%, 0.5% 포인트 오른 수치로, 3%대로 시작해 매회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는 각각 6.8%, 7.9%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특별근로감독관'은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회의 악덕 갑질 문제와 근로감독관이라는 신선한 직업군을 소재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7-8회 방송은 근로감독관 김동욱의 악덕 사업주 오대환을 소탕하기 위한 마지막 작전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류덕환의 본격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먼저 조진갑(김동욱 분)은 상도여객의 진짜 사장이라는 것이 밝혀진 구대길(오대환 분)을 향해 영업 정지 처분과 함께 "조만간 너님 구속"이라는 핵사이다 대사를 날렸다. 조진갑의 악덕 갑질 타파 작전은 순항하는 듯 보였지만 또 다시 암초를 만났다. 버스 운행이 중지됨에 따라 줄지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이 뉴스를 타게 되면서 고용노동부 본청 감사실에서 조진갑을 대상으로 한 진상조사위가 열렸기 때문. 좋게 좋게 하자며 일단 운행정지는 풀자고 말하는 위원회를 향해 "꼭 사고가 나고 사람이 죽어야만 합니까? 언제까지 그래야 합니까?"라고 외치는 조진갑의 대사는 지금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말을 콕 찍어 대신 말해준 듯,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사이다 매력을 발산했다.

     

    그 사이 구대길 또한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최후의 수단으로 상도여객을 고의 파산 시킨 뒤 자금을 빼돌려 밀항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 때문. 이 과정에서 조진갑과 구대길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두뇌싸움은 빛을 발했다. 구대길은 조진갑을 넘어뜨리기 위해 바지사장 황대복에게 가짜 정보를 넘기게 했고, 이 정보를 넘겨받은 조진갑은 압수수색에 나가기 일보직전이었던 것. 하지만 천덕구(김경남 분)가 밀항하기 위해 항구로 갔다는 진짜 정보를 전해주게 되면서 조진갑은 끝내 악덕 사업주 구대길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구대길 소탕 작전은 마치 한 편의 첩보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갑 오브 갑 명성그룹 법무팀의 변호사 우도하(류덕환 분)의 등장은 긴장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우도하는 이 모든 사건과 그 과정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고, 우연히 만난 천덕구에게 구대길의 밀항 소식을 일부러 흘리며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행보를 보였다.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조진갑의 악덕 갑질과의 전쟁에 있어서 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 것.

     

    특히 10년 전, 조진갑이 폭력교사라는 누명을 쓰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명성그룹의 후계자 태수(이상이 분)와 도하 그리고 조진갑이 한 장소에서 만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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