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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CEO ˝2025년 5G 이용자 28억명, 58% 커버리지 제공˝

    • 매일경제 로고

    • 2019-04-16

    • 조회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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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전(중국)=키뉴스 백연식 기자] 켄후 화웨이 순환 CEO(최고 경영자)가 2025년까지 전세계 5G 서비스 이용자가 28억명이 될 것이고 58%의 커버리지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LTE 도입 초기 보다 5G 발전 속도가 훨씬 빠르다며 5G는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지능사회이기 때문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5G 핵심 콘텐츠라고 불리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의 경우 올해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작은 변화들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쌓여, 이제 작은 변화가 하나만 더 일어나도 갑자기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단계)가 될 것이라며 2025년까지 3억4000만명이 VR/AR을 이용하고 전세계 기업의 9%가 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G로 인해 AI(인공지능)과 클라우드가 보편화 될 전망인데 AI는 97%, AI를 이용하는 클라우드는 77% 정도가 도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는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HAS) 2019를 본사가 있는 선전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앤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HAS의 주제는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계의 구축이다. 이날 켄후 화웨이 CEO는 기조 연설자로 나서 5G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며 AI를 통해 제로 서치(검색)가 가능해 보다 편리한 삶이 앞으로 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5G와 AI 구현으로 제로 서치가 가능하다. 리모컨이 필요하지 않고 기계가 없어도 된다. 디지털 장비 사용 역시 혁신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슈퍼 사이클이 온다. 5G 머신러닝, VR, AR로 인해 거리 및 공간 등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의료에서 있어서도 AI를 통한 혁신적인 진화,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5G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TE 도입와 비교하면 5G NR(뉴라디오, 5G 규격)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켄후 화웨이 CEO가 HAS 2019서 기조연설 하고 있다/사진=백연식 기자
    켄후 화웨이 CEO가 HAS 2019서 기조연설 하고 있다/사진=백연식 기자

    켄후 CEO는 “우리가 LTE를 시작할 때는 칩셋이 아무것도 없었고 기지국 역시 400개에 불과했다, 단말도 없었다”며 “5G의 경우 기지국은 10만개 이상, 칩셋은 4개, 단말은 40개 이상이다. 5G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추세라면 2025년까지 650만 기지국이 설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5G가 진정한 혁명이라며 5G를 통해서 연결 플랫폼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초저지연과 초고속 연결을 통해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구현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구 경기 중계의 경우 기존에는 유선망을 통해서 중계했기 때문에 고품질 유선망 필수였다. 이로 인해 카메라맨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하지 못해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5G는 무선 카메라로 비디오를 5G 네트워크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장소를 찾아 포인트별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켄후 CEO는 AI와 클라우드 역시 강조했다. 화웨이는 칩셋을 개발 중인데 자사의 칩셋에 이미 AI를 적용했다. 화웨이는 AI 플랫폼의 경우 오픈 플랫폼 형식을 추구한다. AI는 제조, 물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데 화웨이는 이미 선전시와 교통에 대해서 협력을 시작했다. 선전시의 교통 체증을 줄이는데 AI를 사용했고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켄후 CEO는 전했다. 그는 자사 제품의 안정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규 사이버 보안 센터를 설립했고 글로벌 표준 단체와도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켄후 CEO는 “보안과 정책은 뗄 수 없는 관계다. 화웨이 입장에서 벤더로서 이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보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하나하나 당면 과제를 처리하는데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뢰는 사실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테크놀로지는 쿨(COOL)한 것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해왔다. 쿨은 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선진국인 유럽의 경우 43% 지역이 커버리지를 제공받지 못한다”며 “이러한 제한적인 상황 개선 기여하고 싶다. 5억명 이상에게 혜택을 제공해 테크놀로지가 차가운 감정이 아닌 따뜻한 감성, 의미있는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백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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