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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닮은듯 다른 매력˝ 2인1역에 빠진 안방극장…하반기도 계속

    • 매일경제 로고

    • 2019-04-17

    • 조회 : 14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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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브라운관에 '닮은 듯 다른' 매력 찾기 열풍이 불고 있다. '봄이 오나 봄'과 '눈이 부시게'로 시작된 2인1역 트렌드가 2019년 상반기 드라마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슬플 때 사랑한다'에 이어, 5월에는 '어비스: 영혼소생구슬'이, 6월엔 '퍼퓸'이 각각 2인1역을 소재로 삼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tvN]
    ◆이유리X엄지원, 김혜자X한지민…'몰입도甲' 연기, 시청자는 즐겁다

    올초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박승우)은 2인1역을 넘어 2인4역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구멍 없는 연기력의 이유리와 엄지원은 각각 자신 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국회의원 사모님으로 분했다. 극과 극 성격을 가진 두 여자의 몸이 서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흥미롭고 유쾌했다. 비록 배우들은 '2인4역 같은 1인2역'을 연기해야 했지만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즐거웠다.

     

    이유리와 엄지원이 동년배였던 것에 반해 지난달 종영한 JTBC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는 역대급 나이 차를 극복한 2인1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혜자와 한지민은 무려 41년의 세월을 넘어 한 배역을 연기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25세 김혜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혜자와 한지민은 모두 한 사람을 연기했다. 그중에서도 김혜자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실제 20대인 것 같은 착각을 선사, 시청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박보영X김사랑, 고원희X하재숙...'반전 비주얼' 시선 강탈

    5월6일 첫 방송되는 tvN '어비스'(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박보영과 김사랑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는다. 어려서부터 눈에 띄는 미모로 언제나 공주 대접을 받았던 '완벽녀' 고세연은 김사랑이 맡는다. 살해 당한 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다시 살아난 '흔녀' 고세연은 박보영이 연기한다.

     

    '어비스' 제작진은 "영혼 소생 구슬을 통해 평소 모습과 180도 다른,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설정은 이전 판타지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반전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방송되는 KBS 2TV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은 인생을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고원희와 하재숙은 불혹의 욕쟁이 아줌마에서 환상적인 보디라인의 모델계 톱스타로 탈바꿈하는 민예린(민재희) 역으로 활약한다.

     

    민예린은 세계적인 천재 디자이너와 미남 한류스타를 어장 관리하는 희대의 악녀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자이지만 사실은 인생 2회차의 중년 아주머니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비주얼부터 파격 변신으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연 두 배우가 어떤 찰떡 같은 호흡으로 한 배역을 완벽 소화해 낼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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