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예능 '팔로우 미 11'의 모델 임보라가 남자친구인 가수 스윙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FashionN 예능 '팔로우미 11'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희진, 표예진, 장희령,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가 참석했다.
'팔로우미 11'은 여배우와 걸그룹의 리얼 뷰티 꿀팁은 물론 쇼핑, 여행, 레저, 다이어트, 핫플레이스 등 카테고리별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1인칭으로 그리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임보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합류하게 됐다. SNS에서 119만 팔로워를 보유, '퍼플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임보라가 '팔로우미 11'을 통해 어떤 꿀팁을 공유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날 임보라는 "두 번째 시즌까지 같이하게 됐다. 원래 긴장을 하면 명치가 아픈데, 요즘엔 명치가 굉장히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보라는 남자친구 스윙스의 응원에 대해 "뷰티 프로그램 MC가 두 번째여서 긴장도 했지만, 오빠가 에너지도 많이 주고 응원해준다. 화이팅하고 왔다"고 밝혔다.
한편 FashionN 예능 '팔로우미 11'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