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인 워터파크, 바닷가 해변, 해수욕장, 계곡 등 전천후로 써먹을 수 있는 방수가방 입니다. PVC소재라 물에 젖지도 않고, 모래나 흙이 묻어도 물을 뿌려서 탈탈 털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제품명은 엠팩플러스의 10리터 드라이백.
사용방법은 간단하죠. 입구를 3~4번 접어서, 클립을 끼워주면 됩니다.
100% 완전방수는 아니지만, 사용해보면 거의 그정도로 충분합니다.
구성품은 가방과 어깨끈 입니다.
10L 가방이라고 하면 체감이 잘 안오는데, 체크 셔츠를 4~5벌 정도 넣고도 살짝 남겠더라구요.
여름철 물놀이가서, 여벌 옷, 지갑, 스마트폰, 기타 잡동사니를 넣기에는 충분합니다.
가방 입구를 잠금 모습입니다.
가방 재질은 손으로 만져보면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어깨끈은 길이조절이 가능합니다.
가방의 방수 성능을 테스트 하러 나왔습니다.
우선 어깨끈을 이용해서 착용한 모습입니다.
이제 방수 테스트를 위해 가방 안에 옷, 지갑, 스마트폰을 넣고 입구를 닫습니다.
3-4번 말아서 클립을 채워줬습니다.
유속이 제법 빠른 냇가로 와서
가방을 투척 !
물이 떨어지는 위치에 갇혀서,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네요.
가방 테스트 하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얼마간 지켜보다가 다시 건져서, 가방 속 내용물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갑에 카드도 다 넣어두고 실험해서 조마조마 했는데, 결론은 한 방울도 젖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넣었는데도 가방이 물 위에 둥둥 떠서, 행여나 떠내려가더라도 언능 쫓아가서 잡으면 되었습니다.
게다가 가방이 방수재질이라, 사용후 겉에 묻은 모래는 물로 씻어버리니까 편하네요.
테스트 결과는 아래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여름철 물놀이 다니면서 래시가드나 수영복 입고, 스마트폰, 지갑, 잡동사니 들을 들고 다닐려면 불편하죠. 그렇다고 일반 가방에 가져오면 흙모래가 묻어서 찝찝했는데, 이럴때 드라이백 방수가방이 제 격인 것 같습니다. 이 가방 하나만 있으면, 물놀이 같이 놀러온 일행의 귀중품은 다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정보 : 엠팩플러스 무독성PVC 드라이백 방수가방 1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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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