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요한이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사실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강주은, 임요한, 권다현, 정경미가 출연했다. 임요한은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임요한은 "아시아 대회에서 10번 우승을 하고, 메인 대회에서는 2번 우승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 직업을 인정을 안한다. 그래서 세계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요한은 "세계 대회 참가비는 천불인데, 1등 상금은 100억이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놀라며 아시아대회 상금에 대해 물었고, 임요한은 "메인 대회는 5억 정도 되는데, 난 작은 대회라 1억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요한은 "홍진호도 포커 플레이어를 하고 있는데 아시아 대회에서 2등 했다. 2등은 홍진호에게 과학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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