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 출연과 관련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이 18일 제니스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아직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다. 마블 측과 미팅 진행했고,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8일(현지시간) 미국 다수의 연예 매체가 "한국의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마블 스튜디오 측은 아직 관련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마블 '이터널스'는 우주적 존재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 종족 '이터널스'를 다룬다. 케빈 파이기가 제작에 참여하며, 감독은 '더 라이더'의 클로이 자오가 맡았다.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하며,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