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코미디TV '스마일킹' 첫 방송이 연기됐다. 이로인해 하루 앞둔 제작발표회도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18일 '스마일킹' 측은 "19일 오후 진행 예정이던 제작발표회가 첫방송 편성 조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코미디TV 측은 "더 나은 웃음과 재미, 양질의 프로그램을 시청자에게 제공하고자 회의 끝에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일킹'은 절찬리에 공연 중인 개그쇼 '스마일 킹'을 모티브로,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시킨 프로그램. '원조 웃음맨' 박승대와 베테랑 코미디언 심형래, 이동엽, 한현민이 출연한다. 당초 21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편성 조정됐으며 첫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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